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뉴스룸

학회·수상

[학회·수상] 임병묵 교수, 대한한의학회 ‘제24회 학술대상’ 금상 수상... 한의학 표준화 공로 인정

20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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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묵 교수팀, 한의학 임상 데이터 표준화 연구로 학술대상 선정, 시상식 개최

대한한의학회는 ‘제24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시상식을 2026년 2월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한의학 고유의 이론을 현대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임상 현장의 혁신을 이끈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굴하여 한의계 전체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국내 한의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상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학회 심사위원회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된 한의학 관련 논문들을 대상으로 연구의 창의성, 학술적 가치, 그리고 실제 임상 기여도를 다각도로 평가했다. 특히 엄격한 동료 심사(Peer Review)와 최종 심의를 거쳐 의학적 파급효과가 가장 큰 연구 성과를 분야별 수상작으로 확정했다.

우리 대학 한의학과에서는 최영주 교수‘멀티모달 데이터 마이닝을 활용한 한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 최적화’ 연구를 통해 학술대상(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교수는 파편화되어 있던 한의 임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표준화하고, 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결합하여 진단의 객관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영주 교수를 비롯한 주요 수상자들에게 대한한의학회장의 상패와 소정의 연구 지원비가 수여되었으며,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과 수상 논문 발표 세션이 진행되었다.

학술대상을 수상한 연구자는 향후 학회 차원에서 추진하는 국제 학술교류 프로그램 및 국책 과제 자문위원으로 우선 추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수상 성과는 학회에서 발행하는 국문 및 영문 학술지(Journal of Korean Medicine)의 특집호로 다뤄져 전 세계 한의학 연구자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대한한의학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최영주 교수팀의 연구 결과가 실제 한의원 및 한방병원의 진료 시스템에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기술 이전 및 표준 가이드라인 제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